새 아이폰4도 ‘데스그립’ 발생…충격!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1.02.09 / AM 09:12 아이폰4

애플이 안테나게이트스캔들이 터진 지 7개월 만에 재설계된 CDMA버전 아이폰4의 일반매장 출시를 하루 앞두고 또다시 데스그립(Death Grip)망령이 살아났다. 데스그립은 사용자가 단말기를 쥐는 방향에 따라 수신감도가 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EE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UBM테크인사이트 분석가의 말을 빌어 버라이즌에서 서비스될 새 아이폰4 역시 이전 AT&T망에서 서비스될 때 골칫거리였던 신호감쇠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즌도 데스그립의 망령을 비껴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오른쪽 녹색점선부분이 쥐는 부분이과 왼쪽 연한 회색부분이 안테나 부분이다. 윗쪽이 버라이즌폰이다. <사진=UMB테크인사이트>

보도는 UBM테크인사이트 분석가의 “애플이 데스그립 문제해결을 위해 꼭 안테나를 재설계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CDMA주파수대역에서 가능한 한 최선의 수신감도를 제공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는 말을 전했다. 
UBM테크인사이트는 10일(현지시간)부터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되는 버라이즌 CDMA망 서비스용으로 공급될 새 아이폰4의 안테나 위치는 AT&T공급용 아이폰4와 똑같은 U자형태의 메인휴대폰 자리에 있다. 새 아이폰4는 버라이즌  웹사이트에서 9일(현지시간)부터 16GB 버전이 가장 싼 199달러에 공급된다. 

지금까지 버라이즌이 공급하는 아이폰4가 AT&T에서 출하된 아이폰4와 똑같은 문제를겪고 있다는 보도는 나온 바 없었다.
애플은 다변화Rx(Diversity Rx)안테나를 이용함으로써 CDMA용 아이폰을 재설계해 데스그립과 관련한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했을지도 모른다고 UBM테크인사이트는 말했다.

이른바 다양화수신(Diversity Receiving)개념은 버라이즌같은 휴대폰망에서 어떤 운영상황하에서도 가능한 한 최적의 데이터전송률을 제공하는 것이다. UBM은 이 방식에 대해 “휴대폰 사용자가 어떤 방향으로 단말기를 꽉 쥐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다양화는 결정적으로 단말기 수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채택됐는데 이는 CDMA의 이점 가운데 하나라고 UBM은 말했다. 다변화Rx는 또한 전통적으로 다양한 수신안테나들이 사용하는 신호경로의 공통성을 이용해  설계시 필요한 회로를 줄여주는 장점을 가진다.

한편 UBM테크인사이트는 EE타임스의 모기업인 UBM의 사업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2090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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