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vs. 안드로이드…미 기업들의 선택은?

 

by 주민영 | 2011. 01. 27

(0)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소비자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iOS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기업들은 어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도입하고 있을까?

미국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업체인 ‘굿 테크놀러지(Good Technology)’가 2010년 4분기 자사 기업 고객들의 신규 스마트폰 및 태블릿 도입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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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별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신규 도입 비율(출처 : 굿 테크놀러지)

굿 테크놀러지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플랫폼은 애플 iOS다. iOS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신규 도입 물량의 60~70%대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기업 시장에서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아이패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이 iOS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 2010년 4월에 첫 선을 보인 아이패드는 지난 연말까지 22%까지 도입 비중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으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을 확산시키는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군별로 아이패드 도입 비중을 살펴보면 3분기 아이패드 도입을 주도했던 헬스케어 시장의 비중이 낮아지고, 금융 분야에서 아이패드 도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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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군별 아이패드 신규 도입 분포(출처 : 굿 테크놀러지)

안드로이드의 경우 꾸준히 30%대를 유지하면서 기업 시장에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지만, 소비자 시장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와 달리 지금까지 선보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기업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점이 크다. 태블릿을 제외하고 스마트폰으로만 데이터를 국한시키면 안드로이드의 신규 도입 비중은 40%대로 높아진다.

윈도우 모바일은 신규 도입 비중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남은 변수는 지난 연말 출시된 윈도우폰7이 기업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보일 것인가 하는 점이다. 굿 테크놀러지는 “윈도우 모바일 플랫폼이 당분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부와 공공 부문에서는 여전히 윈도우 모바일이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심비안도 윈도우 모바일 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도입 비중이 낮아지며 한 자리 수 대를 유지했다. 굿 테크놀러지의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은 블랙베리를 지원하지 않는 탓에 미국 기업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블랙베리에 대한 데이터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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