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게 없네..`스마트폰은 맥가이버칼` *****

 

美 CES, 스마트폰 첨단기능 쏟아져
주변기기·앱 도움으로 진화.."PC 대체"

입력 : 2011-01-11 14:48:32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스마트폰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인터넷 서핑이나 이메일 주고 받기 기능은 이미 오래된 얘기. 최근에는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해 혈압을 측정하거나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고, TV나 DVD 등 웬만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리모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머큐리뉴스의 트로이 울버튼 IT 칼럼니스트는 얼마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관전평을 통해 스마트폰이 뭐든 척척 해결하는 `맥가이버칼` 같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 기능이 휴대폰에서 벗어나 헬스케어나 자동차 제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면서 앞으론 전통적인 PC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스마트TV인 `애플TV`에선 아이폰이 리모콘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조만간 스마트폰은 일반 TV나 스테레오 앰프, DVD 플레이어 등 모든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만능 리모콘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번 CES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관련 기술들은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보여줬다. 먼저 헬스케어 기기 제조사 위딩스는 혈압계를 아이폰과 연결해 시간대별로 혈압 변화를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으로 건강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자동차 기술업체 QNX의 경우, 자동차 운전자가 자기 차량의 중앙 제어장치를 스마트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이 회사는 블랙베리 제조사 리서치 인 모션(RIM)이 소유하고 있다.
옥시젠 오디오란 업체는 아이폰과 연결하면 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기기 자체에는 별도 화면이 없어 아이폰과 공생해야 하는 주변기기인 셈이다. 이 제품은 아이폰으로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 마비존 테크놀로지란 신생업체는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시기나 타이어 압력 변화 등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 모토로라가 CES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아트릭스의 주변기기

모토로라의는 자사 스마트폰 `아트릭스` 주변기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부족한 기능인 큰 화면이나 키보드, 풍부한 배터리 등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사실상 PC로 둔갑한다.
울버튼은 스마트폰이 주변 기기를 통해 기능과 성능을 확장하고 있고 휴대폰 제조사들도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다는 점을 주목했다. 스마트폰은 PC 보다 휴대성이 좋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점차 강력한 물건으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데일리 SPN 임일곤 기자 igon@

http://spn.edaily.co.kr/plus/life/NewsRead.asp?sub_cd=DH33&dirCode=0030305&newsid=023550465961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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