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4G 이동통신망의 정의를 완화

 

54 minutes 전 Jerry Young 포스트
카테고리: 기타, 스마트폰

ITU(국제전기통신연합)는 기존에 4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불리는 IMT-Advanced의 범위를 WiMax 2 혹은 LTE-Advanced라고 확고히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ITU는 이렇듯 엄격한 4G 이동통신의 정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완화된 4G 이동통신의 범위는 "선도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는 LTE와 WiMax 그리고 현재 사용되는 3G 이동통신망이 최초 구축되었을 때와 비교하여 계속적인 성능과 역량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는 다른 진화된 3G 이동통신기술(evolved 3G technologies)"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여러 이동통신사들이 LTE와 WiMax 망을 구축하며 (미국의 경우 Sprint와 Verizon) 자신들이 4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주장한 이후로 4G의 정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이동통신사들의 근거는 바로 LTE와 WiMax가 CDMA2000 그리고 UMTS/HSPA와는 다른 세대의 기술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통신사 마음대로 4G 이동통신서비스를 정의내리고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진화된 3G 이동통신기술’이라는 애매한 용어 선택은 이와 같은 행태를 부추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T-Mobile이 제공하고 있는 21Mbps 속도의 HSPA+망 역시 4G라고 주장할 수 있을 듯 합니다(실제로도 그렇게 광고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어떤 통신사도 LTE-Advanced나 WiMax 2 같은 진정한 의미의 차세대 이동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4G 이동통신망의 속도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한참 더 걸릴 것이라는 점을 참작한다면 ITU의 이번 결정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ITU

Tags: 4G, HSPA+, ITU, LTE, WiMax

http://kr.engadget.com/2010/12/20/itu-capitulates-admits-that-the-term-4g-could-apply-to-lt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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