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신 시대, 망 과부하 부담없는 DMB가 대안” ****

 

지면일자 2010.11.10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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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차세대 디지털 방송 관련 단체들이 차세대 스마트폰 시대에도 지상파DMB가 모바일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DMB에 주목했다.
지상파DMB 관련 기업·기관의 연합인 DMB얼라이언스와 월드DMB포럼이 한국에서 함께 개최한 ‘디지털 브로드캐스팅 워크숍, 서울, 2010’에 유럽 모바일TV 관련 CEO들은 이 같이 설명했다.
군나 가포스(Gunnar Graforce) 노르웨이모바일TV(NMTV) CEO는 “3년전 만해도 이동통신사가 방송사들에게 더 많은 TV·라디오 콘텐츠를 제공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으나 최근에는 트래픽 급증으로 망에 과부하가 생겼다”며 “기존 통신사 주도의 TV 서비스를 하나 둘 내리고 ‘모바일방송’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LTE로 망이 발전해도 여전히 비용의 문제에 있어 통신망은 방송망과 경쟁할 수 있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며 “최근에는 통신사들이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조만간 협력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노르웨이 1위 통신사업자인 텔레노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NMTV와 협력협약을 맺었다.
또, 지상파 DMB를 비행기에서도 수신이 가능한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고 찬사를 보내면서 그가 이끌고 있는 IDAG(International DMB Advancement Group)에 이미 6개 대륙의 13개 나라의 회원사가 함께 DMB의 보급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DMB 방송사업자인 MTVNL의 CEO인 로날드 한스트라(Ronald Haanstra)는 “콘텐츠 요구가 높아질수록 DMB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 2개의 TV 채널과 함께 교통정보 서비스, BIFS 양방향 서비스 등의 다양한 수익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여름 서비스를 시작한 NMTV는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중반 추가적인 채널 할당과 15년 기간의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욘 젠슨(Jorn Jensen) 월드DMB 의장도 “대량의 데이터 소비시대로 갈수록 방송의 기능이 통신망의 부하를 덜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만큼 방송의 역할이 오히려 대두될 것이고 방송망과 통신망이 협력적으로 운영되어 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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