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진짜 팔레트같은···태블릿용 포토샵 등장 임박

 

이재구 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zdnet.co.kr

2010.11.08 / PM 04:42

포토샵, 어도비

[지디넷코리아]태블릿용 포토샵의 등장이 임박했다.

아직 아이패드에서 포토샵을 다운로드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어도비시스템이 생각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포토샵은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상에서 마치 팔레트를 사용하듯 디스플레이 상에서 직접 색을 혼합해 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이 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존 낵 어도비 프로그램매니저의 말을 빌어 이미지편집SW와 태블릿 PC 간 결합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조만간 이를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케빈 린치 어도비 CTO가 섞고,선택하고 색칠하는데 사용되는 아이패드 기반의 컬러 팔레트앱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씨넷>

보도는 어도비가 지난 주 열린 어도비 맥스(Max) 컨퍼런스에서 2개의 커다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그 하나는 태블릿용 편집 목업(mockup)이고 또다른 하나는 시연에 대한 소개였다.
■편집, 동반 애플리케이션 등 2개 특징 부각

우선 관심을 끄는 것은 멀티터치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기기 상에서 직접 운영되도록 한 태블릿용 편집 애플리케이션이다. 두 번째는 모바일기기가 일반컴퓨터에서 돌아가는 포토샵을 증강시켜 주는 컴패니언(동반)애플리케이션이다. 

낵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앱 컴패니언은 물론 태블릿을 위한 스탠드얼론 이미징툴을 만들면서 좀 다른 디자인 방향을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빈 린치 어도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주 어도비 맥스컨퍼런스에서 최초의 안드로이드기반 갤럭시탭을 통해 약간의 아이디어를 선보인데 이어 다음에는 애플의 아이패드에서 이를 선보였다.

▲이번 시연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서 포토샵의 보다 앞선 편집 특성인  콘텐츠인식채움(content awareness fill)기능을 보여주었다.<사진=씨넷>

최초의 시연에서 린치 CTO는 포토샵의 콘텐츠인식채움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는 전화선, 전 남자친구 또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다른 구성요소를 지우는데 있어서 뛰어난 기능을 부가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초록벌판을 배경으로 한 뇌조의 이미지를 그렸다. 몇초가 지나자 이 영역의 애플리케이션은 더 많은 녹색풀로 가득찼다. 인식기술은 이처럼 콘텐츠를 인식하고 배경을 채워주게 된다.  

두 번째 시연에서 그는 아이패드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상팔레트의 색을 섞고, 선택한 후 전통적인 컴퓨터에 연결돼 돌아가는 포토샵카피에 있는 이미지에서 핑거페인팅을 했다.
린치는 "과거 사람들은 실제 팔레트에서 색을 섞곤 했는데 이제 우리는 이를 태블릿환경에서 구현할 수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PC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이 서로 연계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 데스크톱용에서 태블릿용으로  

어도비가 기존 SW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확장하기 위해 진행중인 작업은 PC기반으로 개발되던 시대의 어도비SW를 현대화하려는 수많은 노력 가운데 하나다.

어도비가 현대화하려는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플래시 플레이어 SW로의 변화=구글과 다른 비애플동맹의 도움으로 모바일 기기용으로 확대하려고 노력중이다. 
• 기존 출판툴의 재구성= 잡지제작자들이 아이패드나 다른 태블릿에 접근할 수 있도록 출판용 툴을 다른 툴로 다시 만들고 있다.
•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기기용 포토샵익스프레스, 그리고 웹기반툴편집툴이자 포토갤러리인 포토샵= 이들은 지금까지 완전히 갖춰진 프로그램에 잘 반영되지 않았지만 개발중이다. 
• HTML5와 관련 웹기술을 끌어안기=어도비의 이러한 많은 노력은 이제 투자한 가치를 증명하기 시작하고 있다. 포토샵과 어보디 크리에이티브스위트의 나머지는 카우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컴퓨팅기기로의 확대는 의미가 있다. 목업은 린치 CEO가 시연한 것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스마트폰용 모바일 아이디어는

많은 전문가들은 듀얼모티터로 포토샵을 쓰고 있다. 그중 하나는 편집된 이미지이고 또다른 하나는 컨트롤 패널을 풍부하게 사용하기 위해 사용된다. 어도비 디자인에서 보여지듯, 포토샵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은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메인포토샵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된 또다른 종류의 확장판이 될 것이다.

▲이 어도비 목업은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전통적 컴퓨터상에서 사용되는 포토샵을 컨트롤할 수 있는 아이패드컴패니언앱을 보여준다.

전화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은 터치작동 제어패널로서 사용된다.
그것은 툴을 선택하고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포토샵 브러쉬를 선택하고 사이즈를 조정하는 것이다. 컴패니언 툴은 서로다른 형태의 작업, 즉 디자인 페인팅,사진 등의 환경설정에 사용된다.

컴패니언을 사용하는 또다른 방법은 튜토리얼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메인포토샵디스플레이에서의 혼란을 없앨 수 있다. 여기서 또다시 관련 튜토리얼을 통해 포토샵을 컴퓨터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 어도비 목업은 무선네트워크와 연계된 전통적인 컴퓨터상에서 사용되는 아이패드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을 보여준다.

태블릿을 가지고서는 가능성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여기에서 애플의 목업은 제어패널 아이디어의 확장버전을 보여주는데 더많은 툴이 디스플레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태블릿을 사용해 태블릿에서 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 직접 편집을 할 수 있는 확장된 편집기능이다. 
일례로 어도비 사용자는 멀티터치 핑거페인트를 가지고 컴퓨터스크린에서 색이 변화하는 모습이 반영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미지 위에 바로 색칠을 할 수 있다. 멀티터치는 또한 이미지를 변형하는데도 유용하다. 목업에서는 모델의 코를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은 채 주먹코로 확대해 낼 수 있었다.

이 툴은 수많은 목업이 완전하게 갖춰진 편집애플리케이션인 스탠드얼론이라기 보다는 컴패니언(동반)애플리케이션임을 말해준다. 뭉툭한 손가락으로 작은 기기에서 첨단 편집을 위한 제어를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태블릿과 스마트폰시대가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것도 분명하다.
보도는 어도비의 초기 대응은 새로운 컴퓨팅범주가 얼마나 신중하게 받아 들여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11/08/zdnet201011081348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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