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삼성 갤럭시탭 Review ****

 

2 hours 전 Digital Nomad 포스트
카테고리: 태블릿, 무선-네트워크

갤럭시탭이 출시되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말 그대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 갤럭시탭에 대한 소식을 들은 것은 5월로 삼성은 갤럭시 S의 출시에 맞춰서 갤럭시탭을 내놓을 계획이라는 것이 없습니다만, 몇 달이 지난 후(그 사이 엔가젯 쇼를 통해 갤럭시탭을 담을 박스의 디자인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에야 드디어 IFA에서 삼성은 갤럭시탭을 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IFA 직후 엔가젯에서 잠시 갤럭시탭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1GHz의 프로세서, Flash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2.2, 앞뒤에 장착된 카메라, 32GB까지 늘릴 수 있는 메모리 저장 공간, WiFi/ 3G 커넥션 등 뛰어난 하드웨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만, 자세한 성능을 확인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갤럭시탭의 정식 출시가 결정되기 전까지 여러 소문이 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지난 9월에 삼성은 미국의 4개의 메이저 통신사에서 갤럭시탭을 판다고 발표했고 곧 Verizon에서 처음으로 가격을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Verizon은 계약이 없이 구매 시 $600(한화 약 67만원)의 가격에 출시한다고 밝혔고 곧 스프린트도 같은 기계값 뿐만 아니라 2년 계약 시 $400(한화 약 45만원)의 플랜을 발표합니다. 이렇듯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던 갤럭시탭의 출시인데요. 지금이야말로 갤럭시탭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삼성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는 게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도 갤럭시탭이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엔가젯코리아는 삼성 갤럭시탭의 리뷰기사를 마련했습니다. 갤럭시탭의 심층적인 리뷰를 통해, 과연, 갤럭시탭이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더 나은 점이 있는지, 삼성이 앱을 어느 수준으로 개발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갤럭시탭의 성능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의 성능과 비교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등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며 하고 계속해서 리뷰가 이어집니다.

갤러리: Samsung Galaxy Tab (Sprint)

Via Engadget

하드웨어

요즘 화면 전체에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태블릿들은 디자인이 점점 닮아 분간이 힘들 정도인데요. 삼성 갤럭시탭은 전면부 스크린과 스크린을 둘러싼 검은색 테두리 부분 그리고 뒷면의 밝은 하얀 플라스틱의 대비를 사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다른 기기들과 차별화(여기서 보여 드리는 것은 Sprint에서 나온 갤럭시탭으로, 통신사에 따라 겉모습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된 모습입니다. 스크린과 스크린을 둘러싼 테두리 부분은 아이패드에 비교해 광택이 덜 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지문이 많이 남으므로 클리너와 전용 수건 등으로 닦아 줘야 합니다.
일단, 전면부에는 4개의 버튼이 있고 상부 모서리에 헤드폰 잭이 위치하고 볼륨 조절 버튼, Micro SD 카드 슬롯, 파워 버튼 등은 오른쪽 모서리에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삼성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micro-USB를 사용하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업데이트: 갤럭시탭은 컴퓨터나 노트북으로부터 충전을 하는 게 불가능하고 언제나 교류 전원에 연결해야만 하는 점에 주의)

사실 가장 좋은 점은 이 태블릿의 크기인데요. 7 인치 크기의 갤럭시탭은 다른 큰 스크린의 제품(9.7인치의 아이패드나 11.6인치의 ExoPC)보다 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이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태블릿을 이용해 전자책을 보거나 전화기처럼 한 손으로 쥔 채 엄지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하기에 갤럭시탭(7.4인치 x 4.7인치 x 0.47인치, 0.83파운드)이 훨씬 적합했습니다. 혹자는 킨들 혹은 Dell Streak 만큼 얇거나 가볍지 않다고도 하겠습니다만, 여전히 휴대하기에 적당히 가볍다고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하드웨어 조립상태는 굉장히 깔끔하고 휴대전화 갤럭시 S와 디자인이 닮았으면서도 좀 더 묵직하고 정교한 느낌입니다. 사실 갤럭시탭이 큰 충격에도 견디는 제품(스크린은 강화 유리, Corning Gorilla Glass를 사용)은 아닙니다만, 소파 위에 떨어뜨렸을 때 신경 쓸 필요는 없을 정도로 견교하고 튼튼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사실 뒷면이 매끄러워 손에서 때때로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Evo 4G나 Archos 7 같이 전용 스탠드가 있으면 좋을 듯하고 아니면 케이스에 넣어 휴대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삼성이 이 부분을 고려해 전용 케이스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스크린

갤럭시탭은, 갤럭시 S에 사용된 것과 같은 수퍼 AMOLED 스크린은 아니지만, 선명한 1024 x 600 크기의 LCD 스크린을 사용합니다. 특히 다른 태블릿에 비해 (특히 저희가 신경 쓰는 부분) 뛰어난 화각을 가진 게 특징인데요. 화면을 여러 각도로 기울여도 스크린의 영상이 뒤틀리거나 변하지 않아 친구와 같이 화면을 볼 때도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갤럭시탭의 스크린은 화면 자체가 굉장히 밝고 색상이 선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이 너무 과장(Oversaturated)됐다고 느끼시면, 세팅에서 색상의 포화도(Saturation)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이패드같이 스크린 표면이 광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밝은 대낮에 스크린의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갤럭시탭은 대낮에 돌아다니면서 동영상 촬영 등을 위해 사용했을 때 큰 불편함이 없는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갤럭시탭(1024 x 600)은 아이패드(1024 x 768)의 스크린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픽셀의 밀도가 더 높아서 전자책이나 인터넷을 사용할 때 더 명확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탭의 스크린은 갤럭시 S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반응이 민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희가 사용한 며칠 동안 내용 긴 웹사이트에서도 내용을 선택하기 위해 가볍게 탭(light tab)을 할 때와 스크롤 다운을 해 빨리 페이지를 내릴 때를 정확히 구분해 반응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럭시탭 스크린의 민감한 반응은 아이패드 스크린의 그것과 비슷할 정도로 민감하고 정확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갤럭시 탭의 네 방향 Accelerometer(가속도를 측정하는 센서로 게임 등 앱 실행할 때 태블릿을 기울임에 따라 방향과 기울인 정도에 따라 스크린 속의 내용이 기울어지거나 방향을 바꾸는 등의 작업에 쓰임) 또한 여러 앱(다만, 인터넷 웹브라우저 사용 시 반응이 느려지는 경향을 보임)을 통해 굉장히 빠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 눈길을 끕니다. 가속도계를 켜고 끄는 버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패드가 OS 4.2를 통해 가속도계를 컨트롤 하듯이, 세팅 메뉴를 통해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한편, 기기의 아래쪽 뒷면에 두 개의 스피커가 있는데, 스피커가 보통 스마트 폰에 내장된 스피커(HTC의 Surround를 제외한)보다 소리가 큰 편이지만, 실외에서 파티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별개의 스피커에 연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oftware: TouchWiz and Android

다른 태블릿도 마찬가지지만 태블릿의 성능은 소프트웨어의 성능만큼만 보인다고 할 만큼 소프트웨어는 태블릿의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갤럭시탭의 소프트웨어는 갤럭시 S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삼성 TouchWiz 3.0(안드로이드 기반)을 사용 하는데요. 너무 만화처럼 보이는 인터페이스가 거슬리지만, 기본적인 안드로이드보다 소비자의 편의를 좀 더 고려한 소프트웨어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태블릿용으로 개발된 OS가 아니라는 주장의 요지는 결국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과 더 커진 태블릿의 화면의 차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만, 일단 갤럭시탭의 유저 인터페이스(아이콘, 앱을 모아놓은 서랍, 홈 스크린, Swype 키보드 등)는 보면 별 이상 없이 7인치 스크린에 맞춰진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도 스마트 폰용을 7인치 스크린에 맞게 크기를 크게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큰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삼성 Apps

한편, 삼성은 갤럭시탭의 커진 화면을 잘 이용하기 위해, 큰 화면에 맞춰 기존의 앱을 고치거나 새로운 앱을 개발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아래의 앱들은 삼성이 갤럭시탭용으로 개발한 것들입니다.
이메일— 갤럭시 S의 이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태블릿을 가로로 눕히면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처럼 두 개의 칼럼으로 나눠 이메일 인박스와 최근 이메일의 내용을 같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저희 의견으로는 삼성의 이메일 앱이 Gmail 앱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캘린더— 캘린더 앱 역시 가로 화면으로 볼 때 더 매력적인데요. 가로 화면에서 달력의 크기를 전체 크기로 해 달력과 이벤트만 표시하거나 위의 이메일 앱처럼 두 개의 칼럼으로 나눠 달력, 이벤트, 그리고 이벤트의 내용까지 표시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전화번호 리스트— 갤럭시 탭은 통화 기능이 있습니다만, 미국의 대부분 통신회사에서는 이 기능을 제한했습니다. 메시지 앱은 통화 기능이 제한되어 있는 것과 별개로 SMS, MMS, 이메일 등을 전화번호 리스트에 저장된 사람에게 보내는 데 사용하는데요. 메시지 앱도 역시 가로 화면에서 두 개의 칼럼으로 나뉘어 왼쪽엔 전화번호 리스트를 오른쪽엔 메시지 내용을 보여줍니다.

Media Hub— 미디어 허브는 영화와 텔레비전 에피소드를 사서 볼 수 있는 앱으로, 갤럭시 S에서도 사용하는 앱인데요. 갤럭시탭의 큰 화면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MTV, Universal, 그리고 Paramount 등의 방송 / 영화사로부터 약 1,000개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최신의 영화나 에피소드는 구하기 어렵지 않지만 개봉한 지 오래된 E.T. 나 터미네이터 등은 아직 구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운로드 받은 영화는 모두 DRM이 걸린 콘텐츠로 개인 컴퓨터로는 옮길 수가 없지만, 삼성 미디어 허브 계정을 사용하면 전에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최대 5개까지 다른 삼성의 기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미디어 허브 앱이 사용하기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그 콘텐츠의 양이나 DRM이 걸려 있다는 점에서 Amazon의 Unbox(DRM이 걸리지 않은 콘텐츠로, 구입해 다른 기기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습니다.)가 더 나은 대안으로 보입니다.
한편, 갤럭시에서 삼성 리더스 허브 앱을 통해 Kobo 전자책 상점에 접속해 콘텐츠를 사서 즐길 수 있습니다만, Sprint는 이 앱을 갤럭시 탭에 미리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갤러리: Galaxy Tab- Samsung Apps

Market and third-party apps

갤럭시탭에는 페이스 북, 아마존 킨들, Qik 등 third-party 앱(메인 화면에 Free Game 아이콘이 있습니다만, Gameloft 사이트에 연결되는 링크에 불과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이 미리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앱은 7인치 스크린에서 실행하는 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Angry Birds는 정말 큰 화면에 어울리는 앱이고, Pandora, 페이스 북, 트위터, 트윗덱, 유튜브 등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USA Today, 엔가젯, Raging Thurnder 2 Lite, Speed Test 등의 앱들은 사용은 가능합니다만 큰 여백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삼성은 구글의 코드를 사용하고 디자인 표준에 맞춰 개발한 앱이면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커진 화면에 맞춰 스케일이 커지기만 하지 최적화되지 않는 것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마치 커다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느낌인데요. 근본적으로 태블릿용 안드로이드가 개발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반면에 애플은 미리 태블릿용 SDK를 개발해 아이패드가 나올 때쯤 이미 어느 정도 아이패드용 앱이 존재했던 것이 성공적인 개발의 예라고 하겠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허니콤(Honeycomb) 버전에서 태블릿용 OS를 따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때까지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계속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러리: Galaxy Tab- Third party Apps

Browsing and Flash

갤럭시탭을 이용한 인터넷 브라우징은 전체적으로 수준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WiFi를 사용해 페이지를 열어본 결과 열리는 속도가 빠르고 스크롤 / 줌 등이 빠르게 잘 됩니다. 다만, 복잡한 사이트를 열 때는 아이패드만큼 부드럽게 열리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반면에 갤럭시탭은 브라우저상에서 페이지의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한편, 갤럭시탭만의 특징인 Flash 지원을 테스트해 보았는데요.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Flash를 사용한 페이지가 더 빠르게 열리는 모습입니다. 1GHz 속도의 프로세서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여전히 Flash 지원에 완전하지 않다는 점인데요. 웹사이트에 더는 Flash Player가 필요하다는 에러가 뜨지 않는 대신 해당 동영상을 재생하려고 할 때 동영상의 포맷이 태블릿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에러가 뜨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동영상의 재생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Flash가 포함된 사이트에서 브라우징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모습입니다. 또, Flash가 많이 쓰인 사이트를 시험해 봤는데요. Hulu 사이트에서는 브라우저가 거의 멈추다시피 하는 모습입니다. Hulu 같이 Flash가 많이 쓰인 사이트는 따로 앱을 출시하는 것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롭게 Canabalt처럼, Flash를 사용한 게임 사이트는 별문제 없이 열렸는데요. 대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게임의 환경을 맞출 수 없어 게임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갤럭시탭의 빠른 프로세서와 Flash를 지원하는 점은 장점이나 아주 뛰어난 성능을 내기에는 근본적으로 태블릿용 OS의 개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전히 스마트폰용 OS를 사용하는 한 Flash를 지원해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어려운 것으로 보여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인 태블릿에 최적화된 OS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카메라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사이의 차이점은 갤럭시탭에는 카메라가 앞뒤에 달렸다는 점입니다. 뒷면에 설치된 300만 화소의 카메라는 LED 플래시가 지원되는 카메라로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할 수는 없지만, 평균 이상의 사진(아래 갤러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플래시는 어두운 조명 아래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야외 사진의 상들이 꽤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인터페이스는 안드로이드의 기본 제어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오토 포커스와 화이트 발란스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접사모드가 없고 대신 파노라마 모드가 있습니다. 다만, 파노라마 모드를 사용할 땐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9장의 사진을 연속으로 찍는 연속 모드가 있습니다. 한편, 파노라마 와 연속모드를 사용할 때는 800 x 600 크기의 사진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갤러리: Galaxy Tab Sample Camera Shots and Camera UI

갤럭시탭에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없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다만 720 x 480 화질의 동영상은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탭은 Micro SD 카드가 있어야 카메라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또한 2GB의 내장 메모리에는 저장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Sprint가 16GB 카드를 제공하는 것이 다행입니다.

전면의 130만 화소의 카메라는 화질이 떨어지나, 영상통화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여기서 사용한 Qik(WiFi 사용)은 영상 전달이 지연되거나 화질이 심하게 깨지는 현상이 있었고 Fring을 사용하려 해보았으니 아직 태블릿에 최적화되지 않아서 인지 영상이 전해지지 않고 소리만 들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성능과 배터리 수명

갤럭시탭의 놀라운 점 중 하나는 성능이었는데요.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켜도 크게 느려지지 않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게임과 720p 화질의 동영상을 재생을 동시에 시도할 때 느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1GHz ARM Cortex A8 프로세서와 512MB의 램은 지속적으로 좋은 성능을 내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언급한 Flash를 사용하는 웹사이트를 열 때를 제외하고 동영상 자체(고화질 유튜브 동영상이나 720p의 동영상도 무리 없이 재생)는 매우 부드럽게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속도계를 이용한 여러 게임도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 수명도 평균 이상으로써 웹서핑, 전자책, 3G 통신 등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여도 한번 충전으로 하루 이상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65퍼센트의 밝기로 연속으로 재생해 보는 배터리 테스트(3G는 껐음)하는 상황에서 6시간 9분으로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아이패드는 9시간 33분으로 최장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USB를 사용한 충전이 안 되는 점이 의아한데요. 반드시 교류 전원에 연결해야만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3G 속도와 플랜 가격

갤럭시탭을 3G 통신(뉴욕)에 연결해 속도를 테스트 해 본 결과 다운로드는 평균 1,043 kpbs 이고, 업로드는 평균 521 kpbs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평균 정도의 속도라고 보이며 앞으로 4G 통신이 나오면 더욱 빨리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랜의 가격은 미국의 사정이므로 한국에서는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여기 사용한 Sprint 버전은 2GB 데이터 통신료가 한 달에 $29.99(한화 약 4만 원)이고 5GB 데이터 통신료는 $59.99(한화 약 7만 원)입니다. 하지만, 계약없이 $600(한화 약 67만 원)의 기계값을 지불하고 WiFi를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통신사와 계약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태블릿은 전화기가 아니므로 아무래도 전화기보다 사용 빈도가 낮을 것이고 2년 동안 매일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통신사와의 약정에 묶어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애플의 가격에 비교하면 67만 원의 기계값은 16GB/ 32GB 모델의 아이패드보다 $29(한화 약 4만 원) 정도 싼 가격입니다. 앞으로 갤럭시탭도 WiFi만 사용 가능한 버전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결론

지난 며칠 동안 갤럭시탭을 사용하면서 내린 결론은 현재까지 나온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는 점인데요. 더불어 듀얼 카메라, 선명한 스크린, 뛰어난 터치 스크린, 휴대가 편리한 크기 등 아이패드의 진정한 맞수가 되기에 충분한 여러 장점이 있는 제품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되는 점은 아이패드가 태블릿용 앱의 개발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과 다르게 갤럭시 탭은 현재까지는 구글로부터 앱 개발에 대한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꿔 말하면 아직 가진 성능을 제대로 발휘 못 한다고 할 수도 있겠고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겠습니다.
결국, 관건은 삼성이 구글과 협력해 애플의 아이패드처럼 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언제 만들어 낼지가 가장 중요한 점이 될듯하고 그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아 있다고 하겠는데요. 어서 구글과 삼성이 태블릿용 OS를 개발해 애플과 진정한 맞대결을 하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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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engadget.com/2010/11/03/Samsung-Galaxy-Tab-Review/galaxy tab, GalaxyS,GalaxyTab, mobile phone, MobilePhone, phone, review, samsung, Samsung Galaxy Tab, samsung TouchWiz, SamsungG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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