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스마트폰 시대 개막…저가형 제품 `봇물’

 

Digital Tong/Trend&Issue&Report 2010/10/27 08:35

넥서스원에 이어 옵티머스원, 미라크 잇따라 출시
60만원대면 공짜 수준…10대 시장 커질 듯


스마트폰은 고가라는 인식에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확산되면서 경제적 스마트폰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말기 판매가격이 60만원대라면 사실상 대리점에서 구입할 경우 거의 공짜폰이나 다름 없다. 성능도 90만~100만원 이상 되는 고가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가 구글 넥서스원으로 출시한데 이어 LG전자가 지난 4일 출고 가격 65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저가 스마트폰 시대 개막을 알렸다.
아이폰4와 갤럭시S 등이 9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특히 옵티머스원은 2년 약정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대리점에서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급 제품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인 프로요(2.2)를 탑재하고 있는 등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베가와 이자르, 시리우스 등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3위에 올라 있는 스카이도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합류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2.2버전 미라크를 내놨다.
모토롤라도 전일 61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모토믹스를 선보였다.

소니에릭슨은 다음 달 중 10대를 겨냥한 명함보다 작은 50만원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10 미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최근 주목 받는 것은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정책 변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케팅비 규제를 강화하면서 통신사들은 피처폰(일반 휴대폰)에 대한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 시장조시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이 달 첫째 주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전 주보다 10% 이상 늘어난 38.9%를 기록한데 이어 둘째 주에는 44.8%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은 공짜폰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장 미 개척지인 10~20대까지 확산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10대들도 점차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면서 "다양한 학습 관련 애플리케이션도 다운 받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등 사용 폭도 넓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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